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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오늘의 영단어 - dump : 버리다, 쏟아버리다, 차버리다, 헤어지다중상자(中傷者)는 무기를 사용해서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것보다 죄가 무겁다. 무기는 가까이 가지 않으면 상대를 상처 입힐 수 없으나, 중상을 멀리서도 사람을 상처 입힐 수가 있다. -탈무드 덕이 있으면 스스로 사람이 모여들게 되고 사람이 모여들게 되면 국토를 보전할 수가 있다. 국토를 보전할 수가 있으면 재물이 모이게 되고 재물이 모이면 그 쓰는 곳이 생기게 된다. 요는 정치의 근본은 먼저 덕을 쌓는 일이다. -대학 오늘의 영단어 - tremendous : 막대한, 굉장한, 대단한깨달음은 선택이다. 깨달음은 선택한 것을 실천에 옮기는 용기이다. 깨달음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당신 가슴 안에 있는 율려(律呂)를 회복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당신이 훈련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이다. -일지 이승헌 익숙한 요리사라도 일 년에 한 번은 칼을 바꾼다. 서투른 요리사는 말할 것 없이 한 달에 한 번은 바꾼다. 그러나 나는 칼을 쓰는데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십구 년을 쓰고 있어도 아직 새 것이다. -장자 몸가짐을 공손히, 인을 맡으면 공경히, 남과의 사귐은 경건하게 하라. -퇴계 이황 당신이 알고 있는 가장 밝고 정열적인 사람이 되라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의 영약 그것은 진심에서 오는 배려다. 남자는 언제나 그것에 굴복한다. -메난드로스